놋북을 산 뒤로.
주말 마다 이것 저것 시도해 보느라.. 이제야 슬금슬금 셋팅이 되어간다.

예쁘장한 모습에 이것저것 알지 못하는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면서. 오늘은 드뎌 스캐너 드라이브를 깔고 요즘 사랑에 빠져버린 Rhodia노트에 낙서를 기념으로 스캔했다.

솔직히 이 조그마한 결과물에도 꽤나 긴 삽질의 시간이 필요했다. OS 9에 익숙해있던 나는 sit파일을 leopard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으니... 검색에 포럼에 사이트에... 이것 저것 찾아보고 옮겨다니고 메일 기다리고 다운 받고 제대로 되나 의심하고... 일단 되는거 보고 안심하고 또 한번 자신의 무지에 대해 ^^ 즐겁다고나 해야할까. ㅋ

Anyway 그래도 결국 결과물을 올렸다는 점에서. 기특하다. ㅎㅎ
 (솔직히 이걸 올릴 수 있었던 그래픽 관련 툴 설치하는 거도 꽤 시간이 걸렸었다. 아 난 컴맹이었던 건가... 아니 Mac맹ㅋ)

열심히 MAC Life에 적응을 하면서 또다른 한편으로는 새로 살 스케치노트는 Rhodia로 아니면 클레르퐁텐으로 스슥~

이제까지 사용한 스케치 노트로는 Moleskine을 애용하긴 했지만. 아무래도 내 Lamy들을 이용하기엔 종이가... 너무 번진다. waterman에서 산 보라색 잉크나 (LAMY joy에서 사용) J.Herbin에서 구입한 Gris Nuage(LAMY safari에서 사용-난 먹구름색이라 부른다. ㅋ 옅은 물 많이 탄 회색)의 색을 제대로 보여주고 그 느낌을 살리기엔 많이 부족하다고나 할까... mmmg에서 산 노트도 생각보다 괜찮았었지만(as sktech note)^^
아무래도 쓰이는 감촉이나 잉크의 번짐 등은 이 쪼꼬만 로디아 수첩에 한번의 쓰임으로 바로 마음이 바로 빼앗겨 버렸다는 것.

회사 들어와서 채워놓은 스케치북만 해도 5권이 넘어가는 상황이니... 많은 시간 동안 Sketch용 노트를 사용하면서. 아무래도 좀 더 민감해지고 요구하는 게 까탈스러워지는 게 아닌가 싶다. 거기다가 괜히 생각이 안풀릴 때 노트 탓을 괜히 해볼때도 있으니까. (별 소용없는 짓이긴 하지만 말이다 ㅋ)
여튼 조만간 교보 놀러가야지~ 냐하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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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BlogIcon 모노마토  2009/03/16 03:14  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    퇴근후 제닥에서 만나서 맥북 관련 소스를 주고 받아 볼까나 ㅋㅋ
  2. BlogIcon 모노마토  2009/03/17 00:26  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    ㅋㅋ 제닥이 좋아 ㅋㅋ 화요일에 함 보끄나?
    • BlogIcon ㅎ㉨ㅎ  2009/03/17 10:56  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
      헉. 댓글을 오늘 봤구료;;
      맥북을 안들고 나와서 ㅋㅋㅋ
      낼을 어떠삼?
      옆의 나정양도 흰둥이 낼 데리고 올 수 있다는뎅+ㅁ+)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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